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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리뷰/블랙 미러

넷플릭스 블랙 미러

by 비전동쇼맨 2020. 10. 3.

넷플릭스 블랙 미러

 

안녕하세요

비전동 쇼맨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SF 옴니버스 드라마 '블랙 미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블랙 미러

영국의 지상파 채널에서 첫 방영된 SF 옴니버스 영국 드라마로, 풍자 작가 겸 방송인, 칼럼니스트인 찰리 브루커가 제작하였습니다.

미디어와 정보기술 발달이 인간의 윤리관보다 앞서 나갔을 때의 발생하는 부정적인 면들을 다루는 작품인데요.

 

미디어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란 표현으로 많이 쓰이는데,

'검은 거울'이란 전자기기(핸드폰, TV, 컴퓨터 등)를 껐을 때 나오는 검은 화면에 본인의 얼굴이 비친다는 점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 만약 기술이 마약이나 마찬가지이고 사용되기도 마약 같이 사용되고 있다면 그에 따른 부작용은 무엇인가?

불안함과 즐거움 사이의 모호한 존재가 바로 블랙 미러다.

타이틀에 나오는 '검은 거울'은 모든 벽과 책상에 있고 모든 사람의 손바닥에 있다.

차갑고 번쩍거리는 텔레비전 화면, 모니터, 스마프톤이 바로 '검은 거울'이다. "

- 찰리 브루커

 

블랙 미러는 매 회차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다루며 각 에피소드는 다른 캐스팅, 다른 배경, 다른 리얼리티를 갖고 있습니다.

블랙 미러 시리즈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블랙 미러 시리즈는 한편을 보고 나면 그 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혼돈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머릿속에서 혼란스러울 정도로 몇몇 에피소드들은 충격으로 다가오는데요.

쇼맨은 생각을 정리하면서 알게 되었던 부분들에 대해 다시 돌려보면서, 그 의도와 연출에 놀라고 감탄합니다.

그래서 쇼맨은 블랙 미러를 

 

"블랙 미러는 그 제목과 같이 한 회차가 끝난 뒤 화면이 꺼졌을 때 작품이 말하는 의도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작품 중 애정을 가지고 시청했던 작품인 만큼 

제가 느꼈던 감정과 생각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저희가 같은 호흡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블랙 미러 에피소드는 시즌4 : 시스템의 연인 리뷰부터 시작합니다.

 

  • 블랙 미러 시즌4 : 시스템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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